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지난 10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을 끝으로 올해 ‘언리얼 서밋’ 일정이 모두 끝났다고 12일 밝혔다.

7개월간 걸쳐 진행된 올해 ‘언리얼 서밋’은 전년 대비 70% 참석률이 증가했다. 올해는 언리얼 엔진을 한번도 다루어보지 않았거나, 이제 막 시작한 초보 언리얼 사용자를 위한 ‘시작해요 언리얼’이 처음 마련됐으며 전국 투어 지역에 대전이 새로 추가되기도 했다.

또 현장에서는 에픽게임스의 새로운 VR 액션 게임 '로보 리콜'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언리얼 엔진4 등 렌더링과 관련된 세션 역시 관심이 모아졌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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