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다음 메일 웹버전을 전면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와 편의 기능을 도입하며 한층 개선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판권(IP)을 활용한 스킨 및 편지지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음 메일 개편 작업은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 이달 5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새로운 메일 환경이 익숙지 않은 유저를 고려해 전환 버튼을 통해 기존 버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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