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과 지난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 게임 전문 인력양성, 컨설팅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 기반 융복합 산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특히 지역 중소 업체들이 자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거점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30억원(국비 15억원, 시비 15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 이를 통해 첨단영상 인프라와 결합한 체감형 게임을 집중 육성하며 지역 강점으로 키워간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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