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최근 선보인 기부 캠페인 ‘기브티콘’에 11만명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구경선 작가의 ‘베니’ 이모티콘으로 첫 출시된 기브티콘은 출시 10일만에 구매자가 10만명을 돌파하며 목표 모금액을 조기 달성했다.

이 기브티콘을 구매하게 되면 판매금액의 일정 비율을 카카오가 기부하는 형식의 모바일 후원 상품이다. 

이 회사는 이와 연계되는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 모금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또 올 11월 두 번째 기브티콘 캠페인으로 유기견 이모티콘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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