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열린 '201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와 총 9개 종목으로 구성된 e스포츠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치러진 예선전을 시작으로 총 1500명이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7일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e스포츠대회 종목별 우승자 16명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장관 및 국무총리상이 걸려있는 정보경진대회 결과는 추석 후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의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비롯해 '게임문화체험관' '모두의마음, 장애인권교육 사업'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더게임스 박기수 기자 daniel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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