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렐즈(회장 잭 주바레프)는 30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 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맥용 윈도 가상화(VM) 프로그램 ‘페러렐즈 데스크톱 12’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 버전 대비 최대 25% 성능 개선이 이뤄졌으며 20개 이상의 도구 및 유틸리티 '패러렐즈 툴박스'가 제공된다. 또 백업 솔루션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를 통해 고속 증분 백업 기능 및 500GB 온라인 스토리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방해 금지 모드를 비롯해 운영 체제별 다른 파일 포맷 지원, 저장 공간 최적화 등 가상화 환경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또 블리자드와 협력해 온라인게임 '오버워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X박스 게임 환경도 구축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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