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완주 청정인성수련원에서 '건전 게임문화 가족캠프 - 호남권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과 전라북도 문화콘텐츠 산업진흥원(원장 이신후)이 함께 개최한 이번 가족 캠프는 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건강한 게임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된 것.

이번 호남지역 가족캠프'는 ▲게임 체험(기능성게임, 가상현실 게임, 추억의 게임 등) ▲건전 게임 멘토링(게임 과몰입 예방 지도 및 상담) ▲게임리터러시 특강 ▲게임 제작 등과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건전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이번 호남권 개최를 시작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경주 드림센터에서 영남권 여름캠프가 ,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수도권 가을캠프가 각각 열릴  예정이다.

[더게임스 박기수 기자 daniel86@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