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누리스타덕스 '와일드버스터'
[프리뷰]누리스타덕스 '와일드버스터'
  • 강인석 기자
  • 승인 2016.08.05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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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배경 화끈한 쿼터뷰 액션 ‘짱’

익숙한 군대 시스템 도입 '친근감'…다양한 군상의 캐릭터로 '안성맞춤'

누리스타덕스는 최근 온라인 MMORPG ‘와일드버스터’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했다. 이 작품은 지난 2010년 첫 개발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SF 배경의 게임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12년 ‘지스타’를 통해 작품의 소식이 공개된 이후 3년 가까이 외부에 정보가 알려지지 않아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는 듯 했다. 하지만 지난달 2차 CBT를 실시하고 연내 공개 시범 테스트(OBT) 계획을 언급하는 등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더욱이 약 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이뤄진 개발 기간과 서버·개발엔진 교체 등은 이 회사가 얼마나 이 작품에 큰 공을 들였는지 잘 보여준다.

이 작품은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와 남성 유저들에게 익숙한 밀리터리 설정이 조합된 액션 MMORPG다. 이러한 작품만의 독특한 설정은 유저들에게 그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또 작품만의 독특한 설정을 잘 구현한 다양한 시스템이 마련돼 있어 유저의 몰입을 한층 강화시킨다. 이러한 가운데 핵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뤄진 구성과 다양한 즐길 거리는 유저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직관적이면서 익숙한 쿼터뷰 방식의 화면 구성은 유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또 남성유저들에게 익숙한 밀리터리 설정의 콘텐츠는 유저들의 몰입을 한층 강화한다.

더욱이 유저간 대립 양상과 자체적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작품 플레이 구성 등은 자칫 반복 플레이로 지루해 질 수 있는 문제를 완벽히 해결한다.

거기에 이번 2차 CBT 버전의 경우 지난 1차 CBT에 제기된 유저들의 의견과 콘텐츠 업데이트가 대거 반영된 만큼 정식 서비스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 이전 경험하지 못한 '게임성'

이 작품은 SF와 밀리터리의 조합이라는 신선한 설정을 사용하며 그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가운데 향수를 일으키는 쿼터뷰 방식의 화면으로 유저의 이목을 사로잡는 전에 없던 새로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무엇보다 SF와 밀리터리가 결합된 독특한 설정이다.

이 작품에 처음 접속하게 되면 유저는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서로 반목하는 두 진영 중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해야 한다. 이때 캐릭터들의 모습과 설정은 그간 유저들에게 익숙했던 중세 팬터지 배경의 기사, 마법사 등이 아닌 각각의 능력과 개성에 따라 보직이 나뉜 군인과 용병 등이다. 이러한 모습은 전에 경험하지 못한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며 작품성을 강화시킨다.

더욱이 이러한 작품만의 독특한 SF 설정은 캐릭터뿐만 아니라 게임 곳곳에 사용돼 유저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준다. 몬스터나 NPC 등 기본적인 캐릭터 부분부터 맵 디자인, 시스템 등 다양한 부분에 있어 작품만의 독특한 설정이 적용됐다.

또 작품의 설정이 SF와 밀리터리의 조합을 표방한 만큼 남성유저들에게 익숙한 밀리터리 설정도 곳곳에 존재한다. 구체적인 예로서는 동기, 영창, 내무반 시스템 등 익숙한 용어와 개념을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유저들에게 자연스러운 콘텐츠 환경을 이해시키며 작품의 개성을 살리고 있다.

이 작품은 그동안 찾아보기 힘들었던 SF 설정을 통해 신선하고 독특한 재미를 보여주며 남성 유저들에게 익숙한 밀리터리 설정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콘텐츠 이해를 돕고 작품의 차별성을 강화시켰다.

# 핵심 시스템에 쉽게 접근?

또 이 작품은 핵심에 대한 쉬운 접근성과 빠른 성장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열흘이면 최고레벨에 달성할 수 있는 빠른 레벨업 시스템을 지원해 지루함을 없앴다.

이 같이 빠르고 간편한 게임진행은 유저의 무료함을 완벽히 해결한다. 또 위에서 언급했듯이 남성 유저들에게 익숙한 밀리터리 설정을 적극 활용해 자연스럽게 게임환경을 이해시키며 개성을 살리고 향수를 자극한다. 이밖에 설정을 통해 세부 구성이 달라지는 가변던전과 유저들의 참여로 매번 다른 상황이 연출되는 난입인던·경쟁던전 등은 유저들에게 끊임없는 도전욕구를 자극한다. 더욱이 시작 레벨인 1부터 최고 레벨 50까지 단계별 플레이 목표가 명확히 설정돼 있어 플레이 동선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밖에 작품의 요소 자체도 다양해 작품의 몰입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먼저 추후 업데이트 예정으로 총 24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유저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캐릭터 수집을 통해 여러 효과 및 추가적인 효과를 즐길 수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은 캐릭터 콜렉션의 욕구를 자극해 작품의 수명을 늘리고 보다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 작품은 독특한 설정을 시스템 곳곳에 활용해 작품성을 강화시키며 게임에 대한 쉬운 접근성과 반복 플레이를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 화끈한 액션 컨트롤 절묘

또 이 작품은 고전적인 쿼터뷰 시점의 구성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이 작품의 화면과 구성 등은 유저에게 얼핏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리니지’와 바이오웨어의 ‘발더스게이트’ 시리즈 등 고전 명작 게임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유니티엔진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그래픽과 액션 등 외적인 부분에서 훨씬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유명 작품인 ‘바람의나라’를 포함해 다양한 작품들이 클래식 서버를 오픈하는 등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가운데 고전 명작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의 모습은 익숙함과 신선함이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두 재미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또 액션부분에 있어 각 캐릭터는 15개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쏘고, 피하고, 구르는 등의 다양한 액션 이 가능하다. 이러한 액션에 걸맞게 수많은 적과 동시에 싸우는 핵앤 슬러시 방식으로 전투가 이뤄져 컨트롤의 재미와 화끈한 액션의 쾌감을 동시에 맛 볼 수 있다. 또 이번 2차 CBT 버전은 지난해 12월 1차 CBT에 비해 더욱 풍부해진 즐길거리와 유저 편의성 개선이 이뤄져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이 작품은 SF와 밀리터리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해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쉬운 접근성과 빠른 성장을 통해 누구나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가운데, 향수를 일으키는 쿼터뷰 시점을 활용해 화끈한 액션을 보여주는 훌륭한 MMORPG라고 할 수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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