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25일 모바일 RPG ‘슈퍼판타지워’를 일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28일 일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 일본을 제외한 153개국에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작품 출시와 함께 웹 만화 연재 등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실시해 작품 흥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작품은 RPG와 전략시뮬레이션의 재미를 합친 모바일 게임으로 50명의 캐릭터와 180여개의 다양한 스테이지가 존재해 육성과 전략적 플레이의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또 이 회사는 연내 현지 퍼블리셔인 세기천성을 통해 중국에도 진출할 게획이다.

한편 이날 이 회사는 ‘버블파이터’와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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