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코리아(지사장 제이슨 우)는 이달 30일부터 자사 하이엔드 게이밍 PC 브랜드 'ROG' 테마의 게임 대회 '에이수스 ROG 마스터 2016'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와 '도타2' 두 종목이 열리며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거쳐 아시아태평양 지역 결선 리그로 진행된다. 상금은 한국전 1만 달러, 아태지역 리그 20만 달러 규모다.

'CS;GO' 국가대표 선발전은 이달 30일 예선전을 거쳐 내달 3일부터 20일까지 8개 팀 본선 경합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8강전은 나이스게임TV 신도림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내달 20일 최종 경합은 왕십리역 비트플렉스 메인 광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도타2'는 인비테이셔널(초청) 방식 4강전으로 별도 운영된다. 또 이후 아태지역 리그의 경우 내달 말께 모든 참가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맞붙게 되며 최종 선발된 팀들이 올 11월 말레이시아에서 4일에 걸쳐 경기를 펼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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