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회장 권혁빈)는 지난 4월부터 4개월 간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원장 유현경)과 함께 다문화 대안학교 지구촌학교(이사장 김해성) 아동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스마일멘토'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혔다.

'스마일멘토'는 스마일게이트 임직원과 연세어학당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멘토와 다문화가정 아동이 3인 1팀으로 구성된 소그룹 활동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5회에 걸쳐 실시됐다.

멘티인 다문화 가정 아동의 희망사항과 성향을 고려한 진로탐색활동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관심분야와 희망진로를 고려해 로봇과학관 방문,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웹툰 작가와의 만남 등이 이뤄졌다.

문화탐색활동으로는 경복궁 방문, 전통놀이 체험교실 등을 마련해 한국문화 이해를 돕고, 자국 요리대회 등을 개최해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더게임스 박기수 기자 daniel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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