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 일부

넥슨(대표 박지원)의 신작 ‘서든어택2’의 일부 캐릭터에 대한 선정성 논란에 대해 이 작품의 개발사인 넥슨지티 김정준 대표가 사과문을 발표했다하고 15일 밝혔다. 사과문은 이 작품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됐다.

이 작품은 최근 여성 캐릭터의 복장 및 사망모습과 관련해 선정성 논란을 빚어왔다. 이에 따라 회사는 논란이 되고 있는 두 여성 캐릭터를 삭제하겠다고 밝힌 상태이다.

그러나 이러한 선정성 논란 외에도 작품성 자체의 문제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부정적 여론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이 작품은 출시 첫 주 PC방 점유율 8위를 기록했으나 이후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상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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