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팅(대표 목영두)은 이달 29일까지 서울시가 지원하는 내국인과 국내 거주 외국인 간의 협업을 위한 창업 허브 ‘서울시 글로벌 창업센터’ 입주기업 신청을 글로벌 창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구성원 중 외국인이 1인 이상 포함된 창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하며 최종 선발된 40여개팀 중 12개 팀을 뽑아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에 앞서 시드머니 1000만원을 비롯해 주거비 및 사무공간,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한편 르호봇은 이달 15일 오후 2시 글로벌 창업센터에서 입주 희망자 대상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글로벌창업센터는 용산전자상가 사거리 전자월드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40여개 입주사무실, 남녀 휴게실, 코워킹 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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