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최근 온라인게임 ‘로도스도 전기’에 새로운 캐릭터 샤먼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새 캐릭터 샤먼은 전투와 지원 상황에 맞게 정령을 소환하고 활을 사용해 원거리에서 치명타 중심의 공격을 하는 캐릭터다. 원작 소설에서는 샤먼 캐릭터가 구체적으로 표현되지 않지만 게임에서는 거울의 숲 출신 엘프로 하이엘프인 ‘디드리트’와는 전혀 다른 종족으로 등장한다.

샤먼은 실프와 생명의 정령을 소환해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또 20레벨을 달성하게 되면 정령 능력 및 마법 공격에 특화된 ‘엘러멘틀 리스트’와 활 공격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레인저’ 중 하나를 선택해 전직하게 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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