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대표 이종원)는 지난달 30일부터 온라인게임 ‘최강의 군단’ 북미와 유럽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이 개발한 이 작품은 앞서 두 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시장성 점검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 결과 캐릭터 이야기에 대한 매력을 비롯해 육성의 재미, 액션의 완성도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 회사는 북미 애니메이션 축제 ‘아니메 엑스포’에 참가해 유저 몰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9만명 이상의 유저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현지 서비스를 맡은 KOG게임즈는 지난 2010년 설립돼 북미와 남미지역에 ‘엘소드’를 서비스 중이다. 특히 공식 SNS 및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 등을 통한 유저와의 교감이 인기 요소로 꼽히고 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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