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30일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에 전국 PC방에서 이용 가능한 '피파온라인3 챌린져스' 모드를 추가했다. 

'챌린져스' 모드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강원, 제주 등 17개 지역을 16개 구역으로 나눠 '지역 순위결정전'과 '지역대결'을 펼치는 모드로, 전국 모든 넥슨 가맹 PC방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참가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별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모드다. 

먼저 '지역 순위결정전'은 온라인 순위경기 방식으로 3주간 펼쳐지며, 평일 오후 2시부터 10시,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게임 내 '챌린져스' 모드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순위에 따라 주간, 시즌 별 보상이 제공되고, 1위는 지역 대표로 상위 단계인 '지역대결'에 진출하게 된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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