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코리아(지사장 제이슨 우)는 2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젠세이션 2016' 행사를 열고 신형 젠북 제품 '젠북 플립 UX360'을 공개했다.

'UX360'은 에이수스의 새 하이엔드 노트북 모델로 인텔 스카이레이크 i5/57 CPU를 탑재하고 512 SSD, QHD+(3200x1800) 해상도를 지원하면서도 무게와 두께는 각각 1.3kg, 13.9mm의 재원을 가진 제품이다.

여기에 디스플레이가 360도 회전이 가능해 스탠드, 탠트, 태블릿 등 3가지 환경에서 자유롭게 노트북을 활용해 업무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역시 특징이다.

에이수스 측은 제품 구성에 있어 최신 트렌드 기술은 물론이거니와 에이수스만의 노하우가 담긴 기술을 더해 제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동영상 재생에 있어 보다 부드럽게 영상을 구동하는 시스템을 시작으로 노트북 디스플레이와 관련해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이 회사는 'UX360'와 함께 하이엔드 일체형 PC 'Z240'도 같이 공개했다. 'Z240'은 4K UHD 해상도와 6세대 인텔 코어 i7-6700T, 32GB 램에 지포스 GTX960M을 탑재하고 있어 올인원 PC에서 하이엔드 PC급의 성능을 사용할 수 있다.

제이슨 우 에이수스코리아 지사장은 "UX360은 에이수스 노트북 라인업인 '트랜스포머북'과 '젠북' 장점을 결합한 혁신적인 제품이며, 'Z240' 역시 에이수스의 혁신을 바탕으로 제작된 모델"이라며 "'UX360'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이수스 라인업을 국내 시장에 공급해 한국 소비자들도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