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조벤처단지는 17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cel벤처단지 지하1층 cel스테이지에서 ‘6월 cel 데모데이/IR’을 열고 스타트업 중국 진출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이슨 추 DT 캐피탈 파트너스 투자책임자 겸 모던 캐피탈 창업자와 신동원 네오플라이차이나 대표가 중국 진출에 중점을 둔 미래 전략 등을 발표한다. 또 왕이펑 궈룽원찬투자그룹 이사 등 중국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기업 피칭을 참관하고 네트워킹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캐릭터 뮤지션 ‘웜프’ ‘토글스’ 등을 선보인 모노플랜을 비롯해 푸른고래엔터테인먼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등 8개 입주기업이 IR 피칭에 나선다. 이밖에 장애인 공유경제 관광 플랫폼을 서비스 중인 어뮤즈트래블 등의 18개 업체가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공개 피칭으로 진행돼 cel벤처단지 기업뿐만 아니라 투자기관 및 일반 기업인 등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기업 투자피칭을 참관하고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에 참여할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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