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컴투스와 함께 베트남 통신사 비에텔과 ‘드래곤 블레이즈’ 등 5개 작품에 대한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비에텔과 손잡고 한 달 여간 현지에서 인기를 얻었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소울시커’ 등 5개 작품 합동 공략에 나선다. 특히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며 동남아 시장 세몰이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베트남은 매년 5% 이상 경제 성장률과 함께 스마트폰, 무선 통신 환경의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모바일게임 매출 연평균 성장률도 90%에 육박하는 시장이다. 또 현지 유력 업체인 비에텔과의 협력한다는 점에서 인기 상승세에 추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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