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이사장 정경석)은 30일 오후 5시 삼성동 '엔(&) 스페이스' 강의실에서 ‘2016년 제4차 게임문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4차 게임문화포럼’은 헝가리 원광사 주지 스님인 청안 스님이 참석해 ‘우리는 여전히 인간일 수 있는가? (게임스: 캔 위 스틸 비 휴먼?)’을 주제로 강연한다. 청안 스님은 게임 산업 전체가 마주하고 있는 가장 큰 도전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게임문화포럼’ 참가 희망자는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가 이뤄지며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청안 스님은 지도법사 자격을 가진 헝가리 출신 스님이며 화계사, 해인사 등에서 수행했다. 6년간 한국 사찰 수행에 매진한 후 고국으로 돌아가 한국식 사찰 ‘원광사’ 건립에 착수해 현재도 불사를 진행 중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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