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016 코리아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중국 충칭 시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게임·가상현실(VR)분야를 포함한 국내 120개의 업체와 중국 400개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또 문체부는 참가기업에 1:1 수출상담을 실시해 국내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문체부는 이번 박람회를 포함해 향후 한류 콘텐츠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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