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웨이즈(대표 오카무라 하루히사)는 베트남 통신사 비에텔 그룹(대표 웅구엔 만 흥)과 전략적 제휴을 체결하고 비에텔 모바일 메신저 ‘모카’에 광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앱 드라이버’와 ‘씨즈’를 활용해 ‘모카’에 광고를 게재하는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모카’ 앱이 출시 8개월 만에 유저가 250만명 증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광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카는 현재 베트남 모바일 유저 절반 수준인 5500만명이 가입한 비에텔의 메신저 앱이다. 음악 공유, 보이스 스티커 등이 기능이 호응을 얻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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