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3일 오전 서울 문화창조벤처단지 16층에서 '한국-방글라데시 게임 및 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 기업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양국 기업간의 사업 교류 및 협력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관주 문체부 제1차관과 주나이드 아흐메드 펄럭(H.E. Mr. Zunaid Ahmed Palak) 방글라데시 정보통신기술부 국무장관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다.

한편 이번 교류회에 대해 정관주 제1차관은 “이번 기업교류회를 통해 한국과 방글라데시 콘텐츠 산업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양국 콘텐츠산업이 함께 더 넓은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협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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