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대표 주형철)은 대학생, 교수 200명으로 구성된 ‘SBA 글로벌 마케터 2기’가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마케터는 SBA가 주관하는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 등 사업참여를 통한 해외바이어 상담 및 세일즈 활동을 전개한다. 또 각 대학별 실무추진경비를 지급해 바이어 신용도 조사, 영문 홈페이지 제작, 해외 쇼핑몰 입점 등 중소기업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마케터는 건국대학교, 단국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숭실대학교 GTEP 사업단 소속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올해 11월까지 7개월간이다. SBA는 올 12월에 성과발표회를 열고 수료증 및 성과별 장학금,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