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에서 밸런타인데이 기념 ’야타오와 페피엣‘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을 패러디한 퀘스트를 진행하며 명예점수 및 아이템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매일 3회 특정 시간에 수행할 수 있으며 로미오가 악당에게 납치된 줄리엣을 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기존 인기 캐릭터인 야타와 페피의 사랑을 응원하는 스토리로 밸런타인데이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내달 화이트데이 역시 이와 연결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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