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강신철, K-iDEA)는 1일 자율규제 준수 게임업체를 대상으로 인증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율규제 인증을 위해서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자율규제 인증게임 지정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첨부서류와 함께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협회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인증신청을 받아 모니터링 및 1차 평가를 거친 후 심사위원회의 최종 검토 및 심사를 통해 매월 말,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인증마크를 부여할 계획이다.

인증에는 건당 4만 8000원의 인증수수료가 부과되며, 협회에서는 이를 전액 게임문화재단에 기부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비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박기수 기자 daniel86@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