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9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아이디어 부문' 게임 창조오디션의 결선 진출 10개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선 진출팀은 지난 26일 최종 멘토링 과정에 참여한 20개 팀에 대한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아크파이어 VR ▲코즈믹 온라인 ▲좀비 스위퍼 ▲슈퍼탱크대작전 ▲해피&스마일 : 시티 오브 파이팅 ▲모노디 플로리스타 ▲줄리보노 ▲무이비엔 ▲이블플래너 ▲롤롤롤 등 10개 팀이다. 이 가운데 7개팀은 개인이며, 게임개발사는 3개 팀이다.

이번 게임 창조 오디션은 지난 6월 30일 개최됐던 상용화 부문 오디션과 달리 아이디어 단계에 있는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아이디어부문 게임 창조 오디션 최종 결선은 오는 12월 2일 오후 1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최종오디션 진출 팀 가운데 1등 5000만 원을 포함해 상위 5개 팀에 총 1억 5000만 원의 개발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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