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26일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제1회 농촌관광 앱 창작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초등교과과정 맞춤형 농촌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키즈파머’를 개발한 이화여자대학교 또래미 팀이 차지했다. 또 비콘 등 위치기반 기술을 활용해 농촌 관광지별 방문 도장을 획득하는 '스탬프팝'과 지역·품목별 수확체험 정보를 제공하는 '트링'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3년 이내 신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됐으며 9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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