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제주 본사 스페이스닷원에서 제주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후원 사연을 이메일로 공개 모집했으며 접수된 42건 사연 중 16건(개인 11명, 단체 5기관)을 선정해 현물과 현금 후원을 실시했다.

특히 지역 단체 후원으로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의 '휠체어로 누비는 제주올레길'을 비롯해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동광효도마을 등이 선정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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