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넷 윙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부사장

'컴퓨팅적 사고력(이하 CT)'을 연구 개발한 창시자 지넷 윙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부사장이 6일 우리나라를 찾았다.

윙 부사장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CT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 CT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내 교육계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CT는 컴퓨터과학의 이론, 기술, 도구를 활용해 현실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방식이다. 특정 분야에 관계없이 컴퓨팅 원리를 활용해 상황을 분석하고, 재구성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지넨 윙 부사장은 오는 8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컴퓨팅적 사고력 포럼에 참여해 CT교육의 올바른 방향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CT를 활용한 교육 및 연구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MS 관계자는 "CT 교육은 미래 인재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창의력, 분석력, 논리력 등 핵심 역량을 키워줄 수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는 이번 윙 부사장의 방한을 계기로 국내 학술 및 교육계와 더욱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CT 교육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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