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17%(1800원) 상승한 3만 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약보합세를 보이다 이날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했다. 이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약 40여일 만에 3만원대를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신작 공백 및 서비스 작품의 노후화에 따른 매출 하락세가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연내 대표작 '쿠키런' 후속작을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다는 게 증권가 안팎의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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