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는 1일 서울과 뉴욕에서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LG V10’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V 시리즈'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내세워 독창적인 사용자 경험(UX), 강한 내구성, 강력한 영상 기능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메인화면 우측 상단에 작은 직사각형의 ‘세컨드 스크린’을 탑재하는 이형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8일 이 제품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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