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1일 온라인 MMORPG ‘파이널판타지14’ 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달 14일 사전 오픈을 시작한 이 작품은 그간 공개 서비스를 통해 풍성한 콘텐츠, 뛰어난 최적화 시스템등으로 눈길을 끌어 왔다. 특히 안정적인 서버 운영까지 합격점을 받으면서  정액제를 통한 상용화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왔다.

이 회사는 30일 이용권(1만 9800원)과 90일 이용권(4만 7500원) 등 두종류의 결제상품을 선보였고  새롭게 진입한 유저들을 위해 7일 동안 20레벨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20레벨 무료 혜택 유저는 서버 당 1개씩 8개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며  8개 전투 클래스 및 8개 제작 클래스, 3개 채집 클래스를 모두 20레벨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장터 게시판, 거래, 모그레터 등 일부 기능은 제한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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