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은 1일 서울시 종로구 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함께 '후원 약정식'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 김대현 문화재청 활용국장,  안휘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및 이승현 라이엇게임즈 대표, 권정현라이엇 게임즈 상무 등이 참석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약정식을 통해 ▲해외 문화제 환수 ▲문화유산 보존 관리 ▲문화유산 각종 체험 교육 ▲행사 후원 등 주요 프로젝트를 위해 총 8억 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012년 부터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초에는 문화재청과 함께 조선시대 국왕 행차 시 국왕의 위엄을 보여주는 상징물로 행렬에 사용된 의장물 '노부' 보존처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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