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리듬 액션게임 ‘오투잼2’가 오는 10월께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또 캐주얼을 표방한 ‘탭탭디스코 바이 오투잼’도 함께 서비스될 예정이다.

모모(대표 정순권)는 기존 ‘오투잼U’에서 한단계 진화한 ‘오투잼2’를 10월 중에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작품은 기존 ‘오투잼U’의 연주감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으로 낮은 사양에서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스테이지, 아케이드, 도전, 실시간 대전 등 다양한 모드가 준비됐다. 이밖에 TCG와 RPG 요소로 연주 이외의 재미까지 더했다.

이 회사는 또 캐주얼 작품인 ‘탭탭 디스코 바이 오투잼’도 함께 선보여 정통 리듬액션과 캐주얼 작품이 상호 시너지를 내도록 할 계획이다.

이 작품은 캐주얼 유저를 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키 제공과 함께 레트로풍의 비주얼 구성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또 ‘게임오버’ 개념 없이 자유롭게 완주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곡이 추천되는 시스템까지 적용돼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이다 .

[더게임스 김병억 대기자 bek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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