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사이드(대표 김세정)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차이나조이 2015’ 전시장에서 PS4 버전 ‘킹덤언더파이어2(KUF2)’을 시연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차이나조이’ SCE 부스 PS4 온라인게임 코너에 6대의 시연대를 설치했으며, 3인이 함께 참여하는 ‘코옵’ 플레이 미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상윤 ‘KUF2' PD는 “영웅 캐릭터를 통한 화려한 액션과 부대를 통솔하는 전략적 요소를 거대한 스케일로 담아낸 새로운 장르”라며 “200여개 부대가 등장하는 현실감 있는 전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UF2’ PS4 버전은 기본적으로 PC온라인 버전과 동일한 콘텐츠로 구성됐으나 콘솔 플랫폼인 PS4만이 보여줄 수 있는 별도 콘텐츠가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스페셜 스타터팩’을 통한 디스크 발매를 기준으로 소니 측과 서비스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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