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서성원 SK플래닛 사업총괄, 얀 하버리넨 인도어아틀라스 대표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22일 글로벌 기업인 인도어아틀라스에 약 30억원을 투자하고 글로벌 O2O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인도어아틀라스는 지난 2012년 핀란드 울루(Oulu)대학 교수와 과학자들을 주축으로 설립됐으며, 지구 자기장을 이용해 건물 내부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SK플래닛은 이 기술을 활용해 O2O 서비스 ‘시럽’의 서비스 정확도를 개선하고,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복합쇼핑몰 전용 서비스 ‘시럽 가이드’ 적용은 물론 해당 기술을 필요로 하는 타 사업자들에게도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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