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9분기 연속 세계 PC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레노버는 10일 IDC와 가트너 기준 2015년 2분기 전세계 PC 시장 점유율이 전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IDC기준 전세계 PC시장에서 20.3%의 점유율을 차지했고 가트너 기준으로는 19.7%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각각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점유율인 19.4%(IDC) 및 19.1%(가트너)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다.

레노버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사장인 지안프랑코 란치는 "핵심 비즈니스이자 성장 동력인 PC 분야에서 끊임없이 시장 점유율을 넓히가고 있다"며 " 앞으로 디바이스만 파는 것이 아닌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서비스를 한 데 모은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