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9일 코레일과 모바일 철도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제주 본사에서 나길주 다음카카오 로컬 팀장과 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자가 여행 정보 확인부터 기차표 결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양사가 노력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다음카카오는 다음 지도를 통해 이용자에게 광역전철 실시간 운행 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스토어뷰 및 로드뷰 기능으로 철도를 이용한 주요관광지 여행정보 및 철도역사 주변 숙박, 음식점 등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또 충전 및 지불 인프라를 위한 결제 서비스 관련 협력도 진행키로 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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