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액토즈소프트 주가가 전거래일 대비 4.92%(1500원) 하락한 2만 9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는 이날 액토즈게임즈 사명을 아이덴티티모바일로 변경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드래곤네스트’ ‘던전스트라이커’ 등을 통해 쌓아온 브랜드를 공유하는 전략으로 협력 관계의 시너지 효과를 더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일부터 시작된 하락세를 반전시키지 못하고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게 됐다. 특히 이날 증권가에서는 사업 전략 발표와 함께 턴어라운드 전망을 내놓기도 했으나, 이전에 비해 더욱 낙차가 크게 나타났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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