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대표 한동열)은 25일 모바일 함대전투 전략시뮬레이션 ‘전함제국: 강철의함대’를 구글 플레이와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과거 1, 2차 세계대전의 실존전함 약 200척이 등장해 이를 수집하는 것은 물론 최대 8척의 함대를 편성해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특히 밀리터리 소재로 접근하기 어려울 것이란 선입견을 깨뜨릴 수 있도록 조작 방식을 간편화시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작품은 역사적인 해전이 12장의 스토리 모드로 재현됐다. 또 해적소탕작전, 해상전, 약탈전 등 던전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플레이 패턴이 연출된다. 더불어 매주 화, 금, 일요일 오후 8시마다 진영 간 전투 콘텐츠 태평양해전이 열리는 등 PvE, PvP 요소가 고루 마련됐다.

이 회사는 이날 출시에 맞춰 7일 연속 출석하는 유저 전원에게 최고 등급 5성 전함 비스마르크급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30레벨 달성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인민에어), 키보드 등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게임펍은 이미 지난 24일 이동통신사 통합마켓 원스토어를 통해 작품을 선출시했으며, 이번 구글 플레이 및 네이버 앱스토어 론칭으로 안드로이드 마켓 대응을 완료하게 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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