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최기영)는 25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위한 오피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미 올해 초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오피스를 선보이며 모바일 환경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이런 가운데 지난달에는 모바일 기기 유저를 위한 오피스 프리뷰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5주간 프리뷰 기간 동안 83개 국가에서 1900개 안드로이드 폰을 통해 안정화 테스트를 실시하며 유저 피드백 반영에 나섰다.

이 결과 모바일용 오피스는 구글 드라이브, 박스(Box)와 같은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와 보다 쉽게 연동시킬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자체 작업 역시 보다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강화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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