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일본법인 NHN플레이아트(부문대표 이나즈미 켄)의 글로벌 웹툰 서비스 '코미코'가 역량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자 '코미코 웹툰 글로벌 루키 공모전(이하 글로벌 루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루키 공모전은 한국의 NHN엔터테인먼트와 일본의 NHN플레이아트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웹툰 공모전으로, 수상 특전으로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의 코미코 사이트에 정식 연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국적으로 연재경험 1년 미만의 신인작가와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작품은 소재와 장르를 불문하나, 한국 독자뿐 아니라 해외 독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작품이 우대된다.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서류는 코미코 공식 블로그에서 다운로드한 ▲신청서와 함께 ▲2화 이상의 완성된 원고와 ▲캐릭터 디자인과 인물설명을 담은 캐릭터 설정집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한국과 일본에서 따로 진행해 각 국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국내 수상작은 9월 15일에 발표된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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