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오는 7월 7일 ‘메이플스토리2’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메이플스토리’ 미디어 쇼케이스를 갖고, 서비스 일정과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먼저 금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가 시작되며, 오는 31일부터는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는 사전 캐릭터 생성이 가능해진다.

또 이 회사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내달 27일 서울 안암동 화정체육관에서 유저를 위한 ‘메이플스토리2 론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777명의 유저를 초대해 40레벨 콘텐츠를 미리 체험하고 특별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