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오는 28일 지역콘텐츠산업 발전과 지역 간 상생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대표 콘텐츠 22개 과제를 대상으로 '지역 콘텐츠 데모데이'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콘텐츠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데모 데이는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콘텐츠 창작자.지역문화산업지원기관.지자체 담당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에 선정된 22개 과제에 대한 전략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데모데이는 이날을 시작으로 사업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 데모데이는 투자와 연계해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지역콘텐츠산업의 균형성장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2015년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사업'은 지역에 산재한 고유한 소재와 전통자산을 활용해 글로컬(Global + Local)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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