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주가가 위메이드의 온라인게임 판권을 가져온다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마감됐다.

29일 와이디온라인 주가는 전일대비 4.83%(300원) 내린 591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와이디는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있던 온라인 ‘미르의전설2’ ‘이카루스’ 등 3개 작품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넘겨받았다.

여기에 인도네이사에서 ‘소울마스터’의 OBT를 시작하며 잇따른 호재가 발생됐지만 하락세를 멈추게 하지는 못했다.

또 위메이드 주가 역시 전일대비 1.33%(550원) 하락했다. 이날 위메이드는 모바일 사업 강화와 조직 재정비 한다고 밝혔지만 주가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밖에 별다른 악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파티게임즈 주가는 전일대비 8.06%(3400원) 내린 3만 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조이시티 주가는 전일대비 14.72%(4550원) 오른 3만 5450원에 마감됐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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