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틱게임월드(대표 최준규)는 24일 모바일 메카닉 액션 RPG '우주의 기사'에 국산 애니메이션 '레스톨 특수 구조대'의 기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레스톨 특수 구조대'는 국산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인명을 구하는 로봇이라는 참신한 설정과 독특한 외형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레스톨 특수 구조대'의 기체는 총 5개며, 레스톨 기체로 팀을 구성할 경우 추가적인 팀 효과가 발휘된다.

또 엔틱게임월드는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 내 대규모 밸런스 패치를 실시했다. 기존 로봇들과 파츠들의 성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팀조합이 가능하다.

한편 '우주의 기사'는 국내외의 유명 로봇을 등장시켜 모바일 게임 최초로 우주 공간의 전투를 구현한 3D메카닉 게임으로 최근 구글 오픈마켓 론칭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