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16일 ‘지포스 GTX 타이탄X D5 12GB’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맥스웰 아키텍처 하이엔드 GPU '타이탄 X' 칩셋이 장착됐으며, 4K 게이밍 환경도 쾌적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3072개 CUDA 코어가 1000MHz 클럭과 1075MHz 부스트 클럭으로 동작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또 12GB GDDR5 메모리는 384bit의 7010MHz 클럭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최대 4개의 모니터 이용이 가능하며, 3개의 DP포트, HDMI, DVI 포트를 각각 1개씩 지원한다. 이밖에 이 제품은 250W의 낮은 소비전력을 사용하지만, 8+6 핀의 추가전원이 요구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