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대표 조니 시)는 전국 주요도시에 새롭게 서비스 센터를 열고 사전교체서비스 도입과 방문 AS 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이 회사는 서울 용산에 위치한 서비스센터 로얄클럽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지방 고객들은 방문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택배를 이용하거나 수입사를 찾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는 이날 대구와 울산 지역 서비스센터를 오픈했으며, 앞으로도 거점 지역을 늘려가 고객 만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또 내달에는 부산에서 추가 오픈하고, 추후 대전, 광주 및 제주도 등 6개 도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새롭게 문을 연 대구, 울산 지점에서는 마더보드, 그래픽카드, 노트북, 태블릿, 넷북,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 데스크톱PC 등 모든 제품에 대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여기에 대기 시간 동안 에이수스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마더보드와 그래픽카드 고객의 경우 지방 서비스센터에서 제품 고장 여부를 확인한 후 이상 시 공식수입사를 통해 부품이나 제품 자체를 바꿔주는 사전교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