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내달 6일 보다 얇고 가벼워진 ‘서피스 3’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서피스 3’는 쿼드코어 인텔 아톰 X7 프로세서에 윈도 8.1이 탑재된다. 또 2GB 램/64GB 저장용량과 4GB 램/128GB 저장용량 두 모델로 출시된다.

여기에 동영상 재생 시 최대 10시간 이용이 가능한 배터리 수명과 일반 모바일 충전기와 동일한 마이크로 USB 충전기로 휴대성을 더욱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새로운 폼팩터(하드웨어 배열)로 주목받은 ‘서비스 3’는 10.8인치 크기에 클리어 타입 HD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 3대2 화면비로 설계됐다. 외관 및 무게는 267mm/187mm/8.7mm에 622g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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